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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시스템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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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Chapter7. 바람의 특징
작성자 피오리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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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


바람은 자연현상으로 아직도 명확하게 수치로 계산될 수 있는 과학적인 해석이 완벽하지 않은

분야이다.


때문에 건축물이나 비행기, 자동차 등의 설계에서 바람과의 상관관계는 최종적으로 풍동시험을 거

쳐 실제에 가까운 자료를 얻어야 하는 실정이다.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바람의 상식으로는 비행기날개에 작용되는 이론이 건물의 각부분에도 적용된

다는 사실이다.


태풍이 불 때 창짝이 날려서 떠다니거나 지붕이 뜯겨서 뒤집어지는 이유는 모두 밀어붙이는 압력보

다는 빨아당기는 압력 때문에 일어난다.


이를 정압(+압력) 에 반해서 부압(-압력)이라고 하는데 건물의 옆으로 바람이 지나갈 때 혹은 지붕

위로 지나간 바람이 건물의 후면에서 휘돌아 나갈 때 발생하며 정압보다 위험한 이유는 정압에 비

해 실내압과의 차이가 급격하며 둘풍변수가 커서 더 위험하다.


특히 고층빌딩을 설계할 때 건물의 높이에 따른 풍압도 고려하지만 건물의 모퉁이를 지나가는 바

람 때문에 모퉁이의 내풍압도를 더 크게 잡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가벼운 목구조나 경량철골구조인 건물은  지붕이 날아가지 않도록

지붕과 연결된 기둥을 땅에서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묶어두는 부재의 설계와 시공이 매우 중요하다

(Holddown이라고 한다).


지붕이 뒤집어지는 이유도 부압의 작용인데 쉽게 설명하면 비행기가 뜨는 날개의 양력이론과 같다

고 보면 된다.


풍압을 이기는 창호의 설계는 창호의 구조부재를 튼튼하게 하든지 구조부재가 담당할 바람의 압력

면(풍상면이라고도 한다)의 면적을 줄여서 구조부재의 부담을 줄이는 방법으로 한다.


구조부재를 튼튼히 하는데는 여러 방법이 있으나 부재를 두껍게만 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바

람의 압력방향에 대해 길게 단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건물의 벽체나 구조에 관계가 되기 때문에 무조건 창호부재를 길게 할 수 없고 금액과도 상관되기

때문에 강도가 더 높은 재료를 속에 삽입하여 강도를 높이기도 하는데 플라스틱창에서 주로 쓰이

고 알루미늄창에서도 가끔 사용되며 이를 보강재 혹은 보강심이라고 부르며 주로 아연도금철판을

접어서 형상을 만든다.


바람의 또 한가지 특징은 높이에 따라 바람의 압력이 더 커지는 것이다.

이는 바람이 유체이기 때문에 지표면의 간섭에 의해 지표면에 가까울 수록 풍압이 낮아지는 것으

로 볼 수 있는데 같은 이유로 고층아파트가 더 강한 바람에 노출되는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층(지표면으로부터 약 30미터높이)에서의 풍압은 지표면에서의 풍압보다 대략 두배

정도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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